제91화 무도 대회에 나타난 신호영
- 신태한이 빠르게 날아간 바늘들을 피했다는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송남길은 순식간에 폭우처럼 쏟아진 용강권에 휩싸이게 되었고 짧은 순간에 온몸에 수백 번의 강한 주먹 공격이 내리 꽂았다.
- 폭발소리는 폭죽을 터트리듯 쉴 새 없이 들려왔고 맹렬한 공격을 당한 송남길은 온몸의 골격들이 폭발하고 부서졌으며 순식간에 한데 엉킨 고기 덩어리가 되어 바닥에 떨어졌다.
- 하지만 송남길은 아직 죽지 않았기에 신태한은 규칙을 어긴 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