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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화 병 주고 약 주기

  • 신태한이 웃으며 말했다.
  • “확실히 신선한 기법이긴 한데, 저한텐 그냥 그래요!”
  • 말하는 사이에 신태한은 번개 같은 기세로 돌진했다. 두 주먹이 마치 산을 헤집는 큰 도끼처럼 소년을 향해 날아갔다. 주먹마다 큰 강물이 세차게 밀려와 부딪히는 듯 한바탕 폭발음을 냈다. 그는 사나운 호랑이 머리를 만들어 공기를 진동시켰다. 순식간에 울부짖는 호랑이의 형상이 눈앞에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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