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화 신태한의 능력

• 신태한은 그제야 왜 성지연이 늘 그에게 용담의 일을 발설하지 말라고 했는지 이제야 알 것 같았다. 그에 관한 일이 조금 새어나가기만 해도 엄청나게 복잡해질 것 같았다. 신태한은 이제야 그의 대단함을 깊이 느끼고 마음속으로 점점 흥분하기 시작했다. 그에게 시간을 줄 수만 있다면 만년의 영약도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았다.
• 한 병 가득 담긴 용담을 다 써버리자, 금영 열매는 이미 사람 키만큼 큰 작은 나무로 변했는데 한나절의 시간밖에 걸리지 않았다.
• “아, 아직도 안 나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