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6화 예상치 못한 휴대전화
- 유설희가 새로운 신분을 얻었을 때 송윤아의 생활은 예전처럼 돌아왔다.
- 어느 날, 그녀가 일을 처리하던 중 휴대전화가 걸려 왔다. 휴대전화 화면에 표시된 이름을 보고 잠시 멍해졌다. 휴대전화한 사람은 송씨 가문 사람 중 한 명, 정확히 말하면 그녀의 고모였는데, 송윤아는 너무 오랫동안 송씨 가문에 돌아가지 않아서 거의 예전의 사람들과 일들에 대해 잘 기억하지 못했다.
- 송윤아는 마음속의 생각을 가라앉히고 휴대전화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