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5화 유태웅과 간연희를 뵈러 갔다
- 휴대폰을 켜고 간연희가 보낸 문자를 보았다. 문자 내용 중 하나는 영성 외각의 주소이고 다른 하나는 그의 신분이 밝혀질까 봐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키는 말이었다.
- 이때 유보겸은 한 가지 일이 떠올랐다. 전에 유태웅이 병을 치료하려고 했을 때 시골의 공기와 환경이 더 좋다고 하면서 그들은 시골에 작은 집을 사서 거기에 살면서 유태웅이 몸을 회복하도록 하려고 했다. 그러나 지금 유태웅이 바빠서 아직 거기서 살지는 못했다.
- 그 집은 거주한 적은 없지만 항상 관리인이 관리해 주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