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5화 나는 보운 그룹의 사람입니다
- 송윤아는 두려워하지 않고 차분하게 가방에서 직원증을 꺼내 보여주었다.
- "나는 보운 그룹의 계열 회사인 시아 국제 부서장입니다. 심청 씨가 우리 회사에 출근하기를 원하여 지금 온 것이에요. 우리 회사에서 출근하면 당연히 돈을 갚을 수 있을 거예요. 만약 심청 씨가 돈을 갚지 않는다면, 나를 찾으러 직접 보운 그룹에 오세요."
- ‘보운 그룹은 우리 모두에게 낯설지 않은 존재야. 아마 영성에서 보운 그룹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거야. 보운 그룹 대부분의 사람은 다 부자야! 보운 그룹이라는 말만 들어도 조심해야 하는데. 이 여자가 말하는 것이 사실인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