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4화 당신 같은 며느리는 필요 없어
- 유준영은 유씨 가문의 훌륭한 후손이었다. 유태웅은 원래 그를 잘 가르쳐 유씨 가문의 후계자로 키우려고 했는데 뜻밖에도 불의의 사고가 나서 10년 넘게 병원에 누워만 있었다.
- 이 일을 떠올릴 때마다 유태웅과 간연희는 눈시울을 붉혔다.
- 시간이 흐를수록 송씨 가문에 대한 원한은 절정에 달했는데, 유보겸이 송씨 가문의 아가씨를 안내로 맞이한다고 했을 때 송윤아가 명문 집안의 딸이 아니라는 것을 아는 것보다 더 충격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