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25화 유보겸이 쓰러지다

• 그들은 각기 다른 생각을 하며 서로 인사를 나누었다.
• 옆에 있던 유태웅은 얼굴에 미소를 지으며 유보겸을 힐끗 쳐다보았다. 그의 얼굴에 별다른 표정이 없자, 그제야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 유태웅은 유보겸이 밥 먹으러 오지 않으면 난처할까 봐 걱정했을 뿐만 아니라 밥 먹으러 와도 염아린의 체면을 세워주지 않아 염씨 가문과 사이가 나빠질까 봐 걱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