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6화 그녀를 막아야 한다

• 송 어르신은 유보겸과 송시아가 익숙하지 않다는 것을 몰랐다. 그는 송시아가 유보겸에게 웃으며 말하는 모습을 보자, 그녀가 유보겸을 초대한 줄 알았다.
• 앞으로 두 가문이 협력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송시아를 바라보는 송 어르신의 안색은 많이 누그러졌다.
• 이때 송윤아와 송주아가 들어오며 그곳에 서 있는 유보겸과 송시아를 쳐다보았다. 송시아가 부드럽게 웃는 모습을 보니 송주아의 말대로 유보겸의 환심을 사려는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