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0화 더 깊은 감정일 수도 있다

• 식사가 끝난 뒤 유설희는 핑계를 대고 유보겸을 조용한 곳으로 불렀다.
• 그녀는 흥분한 상태였다.
• “오빠, 유민호만 없애면 되는 줄 알았는데, 윤아가 첫사랑을 마음에 품고 있는 것 같아. 이제 어떡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