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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화 첫 산업

  • “모든 건 다 가능성이 있어요. 지금 샌즈 프로젝트는 여전히 어르신이 장악하고 계시잖아요. 잘 경영하고 싶으면 마음으로 하는 것으로 충분해요.”
  • 심지성은 진지한 얼굴이었다. 그는 샌즈 프로젝트에 몸담을 에너지가 없는 것은 사실이었다. 그가 해야 할 일은 아직 수두룩했다.
  • 심지성은 심 씨 가문의 후계자가 되고 싶었고 반드시 2000억으로 입문하는 문턱을 넘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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