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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화 뱀과는 같은 배를 타지 않는다

  • 이러한 말을 하고 있을 때 안우현의 독수리 같은 두 눈은 심지성을 뚫어져라 노려보고 있었다. 그는 다소 자신감에 차있는 표정이었다.
  • 그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다. 만약 심지성처럼 실력이 엄청난 사람이 그의 밑으로 들어오게 된다면 호랑이에 날개를 단것과 마찬가지가 되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앞으로 해천 시에서 그가 해낼 수 없는 일은 없게 되는 것이었다. 어쩌면 조해성을 쫓아내고 불랑상회의 보스 자리에 오르게 될 수 있을지도 몰랐다.
  • 오랜 세월 동안 그가 바랐던 것은 바로 실력이 엄청난 사람을 자신의 수하로 두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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