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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8화 맛을 보다

  • 윤건국은 사람들 틈으로 걸어 나와 소윤영을 향해 인사를 건넸다.
  • “소윤영 씨, 전 업계에 오랜 시간을 종사한 사람이에요. 솔직한 성격이고요. 절대 사장님이라고 해서 일방적으로 편을 들지 않을 거예요. 전 오로지 요리 실력만 봅니다.”
  • “소윤영 씨가 만약 불공평하다고 느낀다면 심판이 될 사람을 한 명 내보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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