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124화 재미있는 사람

  • 단연희는 아까 심지성의 모습을 보며 완전히 절망했다. 그녀는 심지성을 해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심지성이 이렇게 세 명의 납치범을 해결해 버릴 줄을 누가 알았겠는가.
  • 심지성을 바라보는 단연희의 눈물을 끝내 참지 못하고 흘러내렸다. 구슬 같은 눈물을 뚝뚝 떨구며 단연희는 마침내 그동안의 두려움과 공포를 쏟아냈다.
  • 그녀는 마치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불안과 공포를 모두 쏟아내기라도 하듯 목놓아 울었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