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화 화가 치밀어 오르다
- 아무리 발광을 해도 욕설을 퍼붓지 않는 소양 때문에 ‘겸손 군자’또는 임 군자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였다.
- 세 브라더들도 눈을 크게 떴다. 성격이 좋은 임소한이 지성에게 화가 나서 폭주하여 욕설을 하고 게다가 크리에이터에게 2억을 후원하다니.
- 유웅휘, 정종문, 그리고 조우빈 세 사람은 서로를 번갈아 보았다. 어떤 사람이 크리에이터에게 2억 원을 후원하는 바람에 결국 가족이 충격으로 쓰러졌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다. 그들은 이런 미친 행동을 일제히 핍박했지만 임소한이 이렇게 할 줄은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