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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1화 숨기는 일

  • 그들이 바비큐 한 접시를 비우면 또 한 접시가 채워졌다.
  • 심지성과 하은선은 입이 떡 벌어져 이 한 그릇 또 한 그릇의 바비큐를 바라봤다. 살짝 넋이 나간 것 같기도 했다.
  • 먼저 정신을 차린 심지성이 바로 가게 안주인을 제지하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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