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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5화 구름이 걷히자 달이 밝아오다

  • 리버사이드, 진영의 집.
  • 진영이네 식구는 밥을 먹고 있는데 송중빈과 마효려는 뭔가 할 말이 있어 보였다.
  • 알고 보니 오후에 송중빈은 장림 마스터의 말을 모두 마효려한테 말해주었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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