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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4화 진 어르신이 오다

  •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시끌벅적 떠들어 대기 시작하였다. 그들은 당 의사가 너무 재물을 탐내고 막무가내라고 생각되었다.
  • 송영정은 낯빛이 하얗게 질려 궁지에 몰린 것만 같았다. 그녀는 당해보의 무리한 요구를 들어줄 리가 없었다. 진영이 당해보한테 무릎 꿇어 사죄하게 하는 건 불가능한 일이고 진영이 엎드려 당해보의 신을 핥게 하는 것은 더더욱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러나 이 요구들을 거절하면 생명이 위급한 작업자를 구해줄 사람이 없게 된다. 눈 뜨고 작업자가 죽어가는 걸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올 수 있었다. 그녀는 결코 그 작업자가 그녀 때문에 죽는 걸 원치 않았고 그렇게 되면 그녀는 평생 괴로워할 것이다.
  • 송영정이 얼굴이 하얗게 질려 몸을 바들바들 떨며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을 때 진영은 손을 내밀어 그녀의 손을 따뜻하게 잡아 주며 힘을 실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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