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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2화 외과 명의를 구하다

  • 진영과 송영정은 엔젤 사립병원에서 나왔다. 송영정은 기가 죽어 한숨을 쉬면서 말하였다.
  • “휴~ 당신이 그 사람한테 손을 댔으니 이제 120억을 준다고 해도 수술을 안 할 것 같아.”
  • 진영은 단호하게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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