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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2화 경고하는데 함부로 건들지 마!

  • 송영정은 이 말을 듣고 당황하며 빠른 걸음으로 뛰어가더니 책상위에 볼펜 하나를 잡고 펜으로 주규영을 가리키며 말했다.
  • “경고하는데 함부로 건들지 마!”
  • 주규영은 생글생글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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