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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4화 아빠, 국가 연회의 만찬을 먹어봤어?

  • 이때, 자금각 레스토랑의 문 앞.
  • 온몸에 근육이 울끈불끈 올라온 번래는 레스토랑으로 들어가려는 진영 앞을 막고 있었다.
  • “누가 너를 식사자리에 불렀는지는 무르겠지만, 우리 현 도련님은 개 한마리도 들여보면 안된다고 하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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