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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8화 구양현

  • 동양은 식은땀이 줄줄 흘러 마치 물속에서 건져낸 것 같았다, 덜덜 떨리는 몸, 눈에는 공포가 가득했다.
  • 그저 자신을 도운 상비도 이 꼴로 되었는데
  • 주범인 자신의 처지를 생각하니 죽을 마음조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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