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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2화 사흘안에 진영을 없애라!

  • 진영은 단미가 아마도 그의 신분을 눈치 챘을거라는 것을 알았다. 그는 단미의 말을 잘랐다.
  • “내가 누군지 안 이상 네가 알아서 잘 처리하는게 좋을거야. 나라는 범이 지키는 것이지. 어찌 남의 들개 노릇을 하고 다닌단 말이냐!”
  • 단미는 너무 수치스러워서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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