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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8화 여전히 앞날이 창창하다!

  • 송영정은 화들짝 놀라 진영을 바라보며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 “1800억을 돌려주면 우리 회사 자금은 완전 거덜나는 거야, 작업자한테 줄 배상금마저 없다고.”
  • 진영은 담담하게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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