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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0화 진영이 왔다!

  • 동가는 진영의 신분을 알고 있었다, 진영이 노스 로드의 전신이라는 것을, 진영의 삶이 수만은 시신을 밟고 지나온 삶인 것을 알고 있었다.
  • 그 때문에 진영의 살기를 펼쳐도 두렵지 않았다.
  • 하지만 동가의 부모님은 생각이 달랐다, 두려운 시선으로 진영을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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