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6화 내가 왜 작별인사도 없이 떠났겠어?

• 송영정은 주방에서 도왔고 마효려는 진영의 셔츠에 단추를 달고 있었다.
• 진영은 딸을 안고 애니메이션을 보고 있었다.
• 동가는 눈을 두 바퀴 굴리더니, 아무 내색 없이 진영 옆으로 다가가 앉았다, 그리고 진영을 '뚫어져라' 쳐다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