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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8화 다 죽여, 한 명도 남기지 말고!

  • 얼마 지나지 않아, 부하는 진영에게 전화를 걸어 용연에게 넘겨줬다.
  • 용연이 의기양양해서 말했다.
  • “진영, 네 처제 일가가 지금 내 손에 있어, 기름 가마에 넣어 버리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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