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3화 이번 생에 가장 기쁜 날

• 송중빈은 감히 싫다는 말은 못 하고 감격하며 연신 감사의 말을 하면서 황망히 송영정에게 이 묵보를 잘 받아 두라고 하였고 그는 돌아가서 도배한 후 거실에 걸겠다고 했다.
• 나머지 리더들도 계속해서 축하 선물을 꺼내서 송중빈에게 건네줬다.
• 모두 경제적 가치는 높지 않으나 매우 체면이 살고 의미 있는 물건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