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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5화 공해의 늑대!

  • 증화강은 자랑스러운 표정으로 말했다.
  • “내가 바로 그 명성이 자자한 공해의 늑대야! 십년 전 공해에 유명한 프린세스 여객선이 있었어. 나와 내 형제들이 약탈하고 침몰 시켰지. 그런데 지금 내게 사람을 죽여봤냐고 물어? 하하하!”
  • 십년전 향강의 소형 여객선이 한무리의 재벌을 태우고 공해로 나갔고 사람들은 그곳에서 도박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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