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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6화 왕린의 압도적인 기세

  • “하지만 한 대경지를 넘어 싸우겠다니, 그건 지나친 망상이야. 아니, 이 세상 누구도 경지를 넘어 나를 이길 수 없어! 나, 왕린 역시 천재 중의 천재다. 탈현의 경지 후기에 머물렀을 때, 이미 화신의 경지 초반 노인네 한 놈을 베어 죽인 적이 있지! 지금의 나, 화신의 경지 후기에 이르러서는 심지어 연허경 초기를 상대로도 결코 패하지 않는다! 난 왕씨 가문의 견수행과를 이어받았고 왕택 고조님의 밑에서 직접 가르침도 받았지... 나의 도는 너 따위가 상상할 수 있는 것이 아니야!”
  • 왕린의 목소리는 거침없고 오만했다.
  • 그는 두 손을 등 뒤로 한 채 허공에 서 있었다. 긴 머리가 바람도 없는데 스스로 흩날렸고 주위에는 은은한 영운이 맴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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