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0화 빙화진기
- “결국 다들 귀하게 자란 애들이라, 누가 힘들게 무공을 연마하려 하겠냐?”
- 신태한은 속으로 생각했다. 자신처럼 밤마다 고생하며 수련하는 사람은 드물다.
- 그때 남무국 황태자 송남길 차례가 되었다. 그는 범무의 경지 7단계의 실력을 자랑했고, 나머지 네 명은 모두 범무의 경지 6단계였다. 시작하자마자 두 명이 한 방에 떨어졌고, 송남길은 자신의 범무의 경지 7단계의 압도적인 진기를 이용해 나머지 두 명을 빠르게 제압하고, 박수를 받으며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