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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0화 영급 상등단 진원단

  • 복지를 받은 후부터 주동현의 뚱뚱한 얼굴에는 미소가 사라지지 않았다. 그는 앞으로 매달 정기단 100개를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정말 기뻐했다.
  • 서태용과 윤건은 분수를 아는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이것이 모두 신태한의 공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에게 진원단 두 알씩 주었지만, 주동현은 한 알만 주었다.
  • “태한아, 넌 정말 재물신이구나! 갈수록 네가 내 매제가 됐으면 하는 마음이 커지고 있어. 하하, 어쩌면 언젠간 내가 정석으로 만든 대저택에 살게 될지도 모르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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