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8화 화뢰 진기와 화뢰 진기의 대결
- 신태한이 허락하자 다른 무사들도 덩달아 기분이 업 되었다. 그들도 신태한의 실력이 궁금했다. 게다가 다른 사람들이 싸우는 걸 구경하면서 경험을 배울 수 있었다.
- 윤건이 아이처럼 싱글벙글해했다. 그는 아주 통쾌하게 정기단 5알을 꺼내더니 신태한에게 건네주었다. 그는 윤씨 가문 출신에다가 무술 천재였기에 단약이 부족하지 않았다.
- “태한이 형, 솔직히 말하자면 제가 누나들을 형에게 소개해 준다고 해도 누나들은 형을 거들떠보지도 않을 거예요. 누나들은 눈이 높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