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6화 이제부터 정기단 조제법을 익혀!
- 약초원에는 아직 한창 자라고 있는 다른 영약들도 있었고, 모두 몇 백 년 되는 보조 영약들이었다. 서둘러 따지 않아도 되었다. 이미 갖고 있는 천 년 되는 영약만 수백 개에 달했고 게다가 다 굵직했다.
- “이 약초원은 강한 진법이 꽤 많아. 햇빛이 단단한 바위를 뚫고 내리쬘 수 있도록 해야 할 뿐만 아니라, 영적인 기운을 대량으로 응집시켜 이 영약들을 키워야 하잖아. 이 사람은 분명 이미 범무계를 벗어난 사람일 거야.”
- 성지연은 이 아름다운 산 중턱을 바라보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