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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화 하하… 드디어 성공했어

  • “염병, 다 망했어요!”
  • 땀을 뻘뻘 흘리며 염룡단로에서 피여오르는 형형색색의 연기를 바라보던 신태한은 대뜸 노발대발했다.
  • 수십만 영금이 순식간에 연기로 날아났으니 통곡하지 않은 것만도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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