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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2화 확실히 송윤아와 함께 있었습니다

  • 이른 아침부터 송윤아와 이지연 일행은 호텔에 먼저 도착해 바쁘게 일했다.
  • 적지 않은 기자들이 두 눈을 반짝이며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 송윤아는 이번 신제품 발표회가 지난번보다 더 떠들썩할 줄은 생각지 못했다. 그래서 마음속으로 기뻐하는 동시에 이 기자들이 신제품 때문에 온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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