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2화 여자 친구가 오해할 수 있어

• 유설희와 유보겸은 이야기하고 있다가 두 사람이 헤어지는 것을 보고 곧바로 토론을 중단했다.
• 유설희는 굳은 얼굴로 돌아오는 송윤아를 보고 유보겸에게 눈짓했다.
• 방금 그들이 무슨 말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신은호가 이득을 봤으니, 유보겸의 일을 폭로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한 유설희는 무심한 척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