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5화 신경전

• ‘신인 음악회’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서 지명도가 높았다. 비록 그들은 지원자를 선발했지만, 10명의 선수는 이미 내정되어 있었다.
• 이 10명의 선수는 열 번의 대결을 통해 최종 한 명을 뽑을 것이다. 최종 우승자는 기획사와 계약을 맺고 트레이닝을 거친 후 데뷔 기회를 얻었다.
• 고미진은 자신만만했다. 그녀는 자신이 우승자가 되리라 확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