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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8화 우리 한 바퀴만 더 돌까?

  • 놀이공원에 간다는 말을 듣자, 정민우와 정민섭은 눈을 반짝였다. 그들의 마음속에는 가고 싶다는 생각이 새싹처럼 이미 자라고 있었다.
  • 네 아이는 두 아이가 난처해하자, 너그럽게 머리를 끄덕였다.
  • 그들은 두 동생이 슬퍼하는 것을 보고 싶지 않은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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