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41화 절대 가만두지 않을 거야

  • 고미진은 이제 정이현이 고유진을 위해 직접 해결하려 한다는 걸 알 수 있었다.
  • ‘지금 당신 마음속에는 고유진뿐이지? 내 생각은 전혀 하지 않는구나. 그렇다면 마지막 희망은 아이들에게 걸 수밖에 없지.’
  • “이현 씨, 제발. 아이들을 내게서 떼어내지 말아줘요. 나한테 민우, 민섭이는 목숨과도 같은 존재예요. 애들이 아직 그렇게 어린데 어떻게 저랑 떨어질 수 있겠어요? 고유진에게는 단지 질투가 났을 뿐이에요. 난 당신 곁에 있어도 언제나 무시당하는데 고유진은 분명 아무것도 한 게 없으면서 이현 씨 관심을 전부 가져가 버리잖아요. 그게 너무 억울하고 화가 나서 사람을 시켜 살짝 겁만 주려고 했어요. 다른 일을 할 생각은 없었는데 이현 씨는 무슨 말을 그렇게 무섭게 해요? 내가 잘못했어요. 정말 미안해요. 내일 무조건 이현 씨 따라가서 유진에게 사과하고 용서를 빌 테니까 제발 다시 생각해주면 안 돼요? 저더러 아이들과 헤어지라고만 하지 말아주세요.”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