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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5화 대표님, 얼른 일어나 보세요

  • 침대의 이불 아래에는 전기담요 역시 뜨끈하게 돌아가고 있었다.
  • 그리고 정이현은 이미 치료를 마치고 위통이 깨끗이 사라진 뒤였다.
  • 그는 안마 의자에 앉아 말간 얼굴로 고른 숨을 내뱉으며 우아하게 영양이 가득한 아침밥을 먹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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