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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2화 마주의 제안

  • 마주의 입에서 흘러나온 그 이름에, 임봉의 안색이 미묘하게 일렁였다.
  • ‘빙설족의 큰 황자라고? 그 꼬마 녀석, 누누의 종족이 아닌가.’
  • 머릿속에서 잊지 못할 기억의 파편들이 스쳐 지나갔다. 누누의 어머니인 빙설여왕은 차가운 천마탑 안에 갇혀 무구한 세월을 견뎌야 했다. 끝내 누누를 낳고 고향에 대한 지독한 미련을 품은 채 스러져갔던 여인. 그녀의 아들이자 임봉의 동료였던 누누의 유일한 염원은 단 하나였다. 빙설족의 땅으로 돌아가 빼앗긴 성물을 되찾고, 그리운 고향의 흙 내음을 다시 맡아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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