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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5화 박윤주의 분노

  • “노아, 너도 들었지? 난 오늘 윤주 언니랑 단둘이 오붓한 시간 좀 보내고 싶으니까 너도 끝나면 곧장 퇴근해. 날 기다리지 말고.”
  • 유하빈은 싱긋 웃으며 노아의 대답도 기다리지 않고 안으로 휙 들어가 버렸다.
  • “야, 내가 언제 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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