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234화 하늘에 맹세컨대

  • “제가 이 언니랑 저녁 약속이 있거든요. 근데 기사님도 생각해 보세요. 오랜만에 만난 동생이랑 회포를 풀려고 만나는 건데, 다른 사람이 곁에 있으면 얼마나 불편하겠어요? 설마 대표님은 제가 친한 언니랑 만나는 것마저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 거예요?”
  • 유하빈은 차마 끼어들 틈도 없이 한 글자 한 글자 또박또박 말을 이어갔다.
  • 마치 딱따구리처럼 쉴 새 없이 쪼아대는 그녀를 바라보며 윤태수는 갑자기 넋이 나가기라도 한 듯 입을 살짝 벌린 채 아무런 반박도 하지 못했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