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2화 그날 밤의 꿈 5

• 두 사람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건 달랑 그녀가 입고 온 얇은 셔츠 원피스 한 장뿐이었다.
• 하지만 남자는 그것이 꽤나 눈에 거슬렸던 모양이었다.
• 하빈은 그의 몸 아래에 깔린 채 힘겹게 발버둥을 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