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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3화 너희 엄마와 함께 살기로 했어

  • 그녀는 자신의 옷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나서야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옷차림이 단정한 걸 보니, 별일은 없었던 것 같았다.
  • 이때, 정이현은 여전히 눈을 감고, 전혀 깨어난 적이 없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고유진은 조용히 일어나, 침대에서 내려오려다가 바닥에 뭔가 잔뜩 있는 것을 보았다.
  • 그녀의 두 다리가 매달려, 발을 둘 곳이 없는 광경을 보고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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