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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화 우연이 아니라 악연

  • 유현아도 뒤척이며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했다. 펜션은 조용해도 너무 조용한 나머지 그녀는 그만 악몽까지 꾸고 말았다. 꿈속에서 최씨 가문 사람들이 손에 칼을 들고 유현아의 뒤를 쫓아왔는데 쫓고 쫓기다 보니 유현아는 어느새 깊은 산속으로 도망쳤다. 그러다가 유현아를 놓친 최씨 가문 사람들은 그만 유현아가 숨은 숲을 몽땅 불태워버렸다. 유현아는 목이 터지도록 살려달라고 도움을 청했다. 하지만 아무리 소리쳐도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 악.
  • 유현아는 비명을 지르며 잠에서 깨어났다. 눈 떠보니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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