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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8화 설날 밤의 식은 군만두

  • 날이 어두워지기 전, 유현아는 별장의 하인들에게 미리 휴가를 주었다. 이 큰 청하별장에는 당직 경비원과 최씨 가문의 늙은 집사만 남았다.
  • 설날 잔칫상에서 차가윤은 사양 없이 아주 맛있게 먹고 있었다.
  • 유현아는 참지 못하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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