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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0화 병원에 가야 할 사람은 그이다

  • 교토대학과 강성의학대학은 학술 교류가 있고, 몇 년마다 교수를 교환했다. 올해에는 계백도 그중의 한 명이었다. 물론 그가 스스로 신청한 것이었다. 신청한 이유는...
  • "계백선생님은 유씨그룹의 새 브랜드 때문이라고 했지만, 누가 알겠어?"
  • 유현아는 장나영에게 눈짓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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