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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3화 기억나게 해줄까

  • 파도 소리와 함께 여객선이 항구에 도착했다.
  • 네온사인이 부둣가를 가득 메우고 밀치락달치락하며 배에서 내리던 사람들은 하나같이 한쪽을 힐끔힐끔 쳐다보았다.
  • 큰 키에 차가운 얼굴의 중년 남자는 훈훈했지만 강해 보였고 싸늘한 눈빛은 눈을 뗄 수 없었다. 그가 예쁜 여자를 안고 있지 않았다면 사람들은 틀림없이 다가가 연락처를 물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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